정저우 - 폴란드 - 유럽 주2편 정기 운항
DHL글로벌포워딩이 중국 정저우에서 폴란드를 경유해 함부르크까지 새로운 철도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총 운송시간은 17일로 소량화물(LCL)까지 흡수할 수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7월부터 주2편 정기편 형태로 서비스하게 된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과 유럽 간 3가지 형태의 철도운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정저우발과 수저우발, 청두발로 각각 유럽 전 지역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중국에서 이같은 철도운송 서비스는 해상운송에 비해 트랜짓타임이 10~21일 정도 짧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음기사 : 유센, 광저우-도쿄 LCL 서비스 개시
이전기사 : 가루다항공-오만항공, 편명공유협정 확대
관련기사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