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테크놀로지스 (http://www.symbol.com)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지닌 보급형 바코드 스캐너 'LS9203'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LS9203' 바코드 스캐너는 중소기업을 위한 보급형 제품으로, 소규모 유통업체 등에서 효율적인 비용으로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LS9203' 제품은 공간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좁은 카운터에서도 설치 및 사용이 용이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모든 방향에서 스캐닝이 가능해 바코드 스캐닝 처리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정확도는 더욱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소규모 유통업체 등 최종사용자들은 'LS9203' 바코드 스캐너를 통해 재고 관리를 위한 서류 작업이 필요 없게 되며, 판매 정보에 따른 이상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해진다.

심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최용석 사장은 “LS9203바코드 스캐너는 저렴한 비용으로 바코드 스캐닝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편의점, 하드웨어 및 카드 스토어 및 소규모 상점 등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이번 'LS9203' 출시로 인해 소규모 사업자들도 모빌리티 솔루션을 이용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업무 외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LS9203'은 사용 방법에 있어서도 핸즈프리 및 핸드핼드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대형 벌크 제품 등 바코드 인식이 어려운 형태의 상품도 손쉬운 스캔이 가능하며, 충격방지 장치를 내장하고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인터페이스 지원 및 유니버셜 케이블 지원 등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

'LS9203'은 국내에서는 오는 8월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