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로지스틱스 인수자금으로 활용...추가 합병도 검토

지오로지스틱스를 인수할 예정인 쿠웨이트 PWC 로지스틱스가 4억 6,0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일의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전적으로 지오로지스틱스 인수자금으로 활용된다.
 
어메리커 뱅크(BAC)를 통해 조달한 신디케이트론은 지오로지스틱스 인수자금으로 활용하도록 배서되어 있다. 이를 통해 PWC로지스틱스는 '글로벌 10'안에 드는 물류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PWC로지스틱스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인수합병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며, 단지 현재로선 지오로지스틱스 합병을 통합 시너지효과 최대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PWC로지스틱스는 앞으로 DHL이나 페덱스, 엑셀과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프레이트 포워딩과 쿠리어 비즈니스 개발에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해 추가적인 인수·합병이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