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사장 파비오 비고티 선임...A330 주 3회

알리탈리아 한국지사장에 파비오 비고티(Fabio Bigotti)씨가 새롭게 임명됐다.

알리탈리아는 한국 내 여행업계와 기업체, 정부 기구 및 연구소 등과의 원활한 관계를 담당할 한국지사장으로 파비오 비고티 씨 (Mr Fabio Bigotti)를 임명했다. 비고티 신임 지사장은 1991년부터 알리탈리아에서 근무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해외지사 및 로마 본사에서 주요업무를 맡아왔다.

4월 1일부터 알리탈리아의 새로운 한국총판회사(GSA)로 선정된 대명그룹이 신임 한국지사장의 여객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20여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알리탈리아는 6월 5일부터 스카이팀 회원사인 대한항공과 협력하여 에어버스330 기종으로 주 3회 인천-로마 구간을 직항으로 운항한다.

매주 월, 금, 일요일 14시 5분 인천을 출발하며 로마에선 목, 토, 일요일 15시 출발하는 일정이다. 운항기종은 A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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