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트란스로부터 올해 말까지 국제 익스프레스 서비스 일임받아

UPS가 올해 말까지 중국 파트너인 시노트란스(Sinotrans)로부터 23개 도시의 국제 익스프레스 오퍼레이션을 직접 총괄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UPS는 항공화물 캐리어의 중국내 중요한 허브인 시아먼과 푸조우에서 오퍼레이션을 직접 총괄하게 된다.

UPS차이나 관계자는 "시아먼과 푸조우는 UPS에게 있어 전략적인 지역이고, 이들 지역을 직접 통괄하면서 푸젠성 지역의 고객에게 더나은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UPS이외 경쟁사인 페덱스, DHL, TNT 역시 시아먼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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