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3PL 업체로 비상 준비 완료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SEDEX, 대표 : 송주권)는  7월 1일부터 휴럭스와 3자 물류 업무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럭스의 대표적 상품 브랜드는 아식스로서, 전국 1,249여개의 매장을 갖춘 국내 최대의 스포츠 업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세덱스는 단일업체와의 계약으로는 가장 많은 취급점을 보유하게 되며, 주요 물류대행업무는 상품 보관 대행, 입출고관리, 수배송, 물류운영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취급 물동량은 연간1400만PCS로,  신발,의류,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유통업체에 배송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세덱스는 효율적 상품보관을 위해 상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누드보관용기 특수제작과 센터공간의 최적화를 위한 압박관리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PDA에 의한 상품 입출고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재고불일치부분을 최저화하며, DAS시스템에 의해 작업 단순화와 신속화해 상품 미출고, 오출고율을 제로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품수배송의 최적화를 위해 현재 세덱스의 강점인 유통물류 전담차량과 전국 영업소 네트웍을 운용하여 적시,적소에 납품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상품의 물류관리중 시급을 다투는 매장간 이동품과 상품관리가 어려운 반품에 대해 원활한 재출고를 위해 전담관리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해 휴럭스의 판매기회 증대와 영업 경쟁력을 갖추도록 전분야에 걸친 3자물류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다. 
 
향후 쎄덱스는 유통물류 확대를 위해 도매 및 공동물류사업을 추진하고, 국제물류사업을의 첫발을 내딛고자 보세물류, 포워딩사업을 전개하는 등 종합물류회사로 성장,발전할 중장기 비젼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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