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출범한 KGB택배(대표 : 박해돈)가 국내외적으로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업계 최초 최단기간인 3개월 만에 손익분기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GB택배 관계자에 따르면 출범 당시 8000여 개를 시작했으나 매달 5000여 개 이상씩 매출증가를 보이면서 드디어 6월에 일일 평균 2만 5,040여 개를 달성하고 매출 손익분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손익분기 달성 원인에 대해 "KGB택배의 공격적인 경영과 '배송이 곧 집하'라는 서비스정신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조직원들의 굳은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해돈 KGB택배 대표이사는 "KGB옥천터미널과 전국지점을 원스톱 운영하고 또한 최신식의 원형롤러 컨베어시스템을 구축해 용역비용을 절감함으로서 그동안 업계에 물류운영비의 과다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출범 초기부터 완벽한 시스템과 계획경영으로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올 연말까지는 일일 평균 8만 개도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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