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타임 단축 등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루프트한자카고가 한국에서 화물에 대한 지상조업을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Swissport International, 舊 글로브 그라운드)에 일임했다. 지난 7월 1일 인천공항에서 행해진 행사에서 양사는 한국에서 발전적 지상조업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카고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헤르만 준커 한국 지사장은 "스위스포트에 화물지상 조업 서비스를 일임함에 따라 한국에서 또 다른 형태의 지상 조업 서비스가 등장하게 됐다"고 밝히고 "루프트한자카고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완벽한 조업품질로 화물에 대한 서비스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부터 스위스포트와 지상조업 서비스를 체결함에 따라 루프트한자카고는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헤르만 준커 지사장은 덧붙였다. 더욱이 이전보다 보다 신속한 지상조업으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긴급한 화물에 대한 통관과 지상조업 시간을 대폭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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