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10년 발자취 조명, 비즈니스 전략 논의
SAP 코리아 (대표이사: 한의녕)는 오늘, 본사 헤닝 카거만
(Henning Kagermann) 회장이 7월 11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SAP코리아는 본사 회장 방한을 기념해 오는 12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 오키드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을 통해 헤닝 카거만 회장은 국내외 IT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고,
IT산업의 전망과 미래에 대해서 발표한다.
더불어 올해 한국 진출 10년을 기념해 SAP코리아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SAP코리아의 비즈니스와 전략에 대해서 논의 할 예정이다.
카거만 회장은 또한,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에 웨스틴 조선 호텔
오키드룸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에 참석하여 100여명 이상의 국내 CIO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2002년 방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헤닝 카거만
회장은 1991년 SAP이사회 임원으로 임명된 후 1998년부터 회장으로 재직해왔다.
그는 재무회계 및 관리회계를 비롯해 인사관리
애플리케이션, 여러 산업 솔루션, 국제 업무기능 개발을 책임지는 한편,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 대한 경영을 총괄해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그는 1998년 세계적인 시사주간지TIME지의 세계 사이버
엘리트 50인에 선정되는 한편,2005년에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 (Business Week) 지가 2004년 선정한
최고의 CEO중 한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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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