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물류센터 2단계 완공되면 연간 3,000만 개 신발류 취급 가능

월마트(Wal-Mart)가 최근 신발류를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물류센터 건립이 중국과 스페인에서 진행 중에 있다.
 
취안저우(Quanzhou, 泉州)의 콴강(Quangang) 지역에 위치할 이 물류센터는 1,200만 달러를 투입해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월마트에 따르면, 이 시설은 1만 5,000m2 규모로 연간 1,000만 개의 신발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3,000만 개의 신발류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게 된다. 
 
한편 월마트는 남부 유럽지역인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의 부지를 사들여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여기에는 3,000만 유로가 투입되며 총 38만 m2규모의 창고가 건립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