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에 대지 61,870평, 건물 24,700평 규모

현대모비스(회장 : 박정인)는 지난 16일 아산시 영인면에서 이진구 국회의원, 강태봉·김광만 충남도의원, 강희복 아산시장, 박한규 충남도경제통상국장, 이승훈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국장 및 기업체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아산물류센터는 중부지역 현대·기아 자동차 관련 부품자재를 보관 조달·공급을 위하여 지난 2003년 3월 착공하여 2년 2개월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으며, 대지 6만 1,870평에 건축연면적 2만 4,700평 규모로 5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했다.
 
이날 박 회장은 "아산물류센터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 유통망에 현대, 기아차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의 전진기지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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