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 3자물류 성공적 수행

한국통운의 최승락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개최된 국제물류지원단의 3자물류협의회 포럼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3자물류협의회 측에 따르면 한국통운 최승락 사장은 열악한 국내 3자물류시장에서 다국적 기업(P&G, 필립모리스, 코카콜라 등)의 3자물류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능력을 인정받아 3자물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통운은 기업물류, 중앙물류, 조달물류 위주로 물류 조작을 하는 3자물류업체로서, 특별히 국내 다국적기업인 한국코카콜라보틀링, P&G, 한국바스프와 외국투자기업인 삼성테스코, 해태음료, 필립모리스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배송, 수출입운송, 인력아웃소싱과 창고관리까지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3자 물류부문 최상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계 업체로부터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3일 열린 3자물류협의회 포럼에서는 '인천공항 배후지 현황'과 '해수부의 물류 프로젝트 추진상황' 그리고 국제물류지원단 임재국 박사의 'Valued SCM'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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