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부터 단독운항으로 멕시코 과테말라 피더서비스 개시

한진해운(대표 :정원)이 오는 8월부터 롱비치-멕시코-과테말라 간의 새로운 피더서비스를 시작한다.

MGS(West Coast-Mexico-Guatemala Service)로 명명된 동 서비스는 롱비치(Long Beach)를 시작으로, 만자니요(Manzanillo,멕시코), 푸에르토 케찰(Puerto Quetzal,과테말라), 만자니요, 엔세나다( Ensenada,멕시코), 롱비치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1,118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하여 매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해운은 이 새로운 피더서비스가 기존의 태평양 구간 서비스와 연계하여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서비스 범위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는 등의 효과를 가져와 화물 수송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은그 동안 선복임차를 통해 제공했던 이 지역 피더 서비스가 단독운항으로 바뀜에 따라 서비스의 질적인 면의 향상과 더불어 이 지역의 영업 입지가 강화되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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