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항공사는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벨기에,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패인, 스위스, 영국, 미국 등에 대해 전자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각국에서 AWB 전자 데이터를 항공사 시스템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현재 이 항공사는 프랑스, 독일, 모로코에서 이같은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트랙슨과 협력관계를 통해 전 세계 취항지역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이 항공사의 지상조업사가 'TRAXON LINE'과 'TRAXON UPDATE'를 통해 항공사 중앙 운영시스템으로 관련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이 항공사는 항공화물 최적화 자동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포워더들은 전자예약(e-Booking), 전자 선화증권(e-AWB), 전자 적하목록, 전자 스케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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