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카고(AY)는 지난 17일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에서 ‘MD-11’ 화물기 한국취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테로 라흐티넌 핀에어카고 수석 부사장은 “인천에서 북유럽으로 연결하는 최단의 노선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지난 13일부터 인천공항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 매주 월요일 07시 35분에 출발해 헬싱키(HEL)에 당일 11시 10분에 도착하게 된다. 목요일 편은 인천공항을 07시에 출발해 헬싱키에 10시 3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핀에어카고 페르티메로 부사장, 국내 GSA인 (주)샤프의 백순석 사장, 이우종 쉥커코리아 회장, 이정실 제일항역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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