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 박정원 / www.hanjin.com)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국적 선사로는 최초로 바다 사진전을 개최했다.

국내외 임직원들을 비롯하여 해상직원들이 출품한 134점의 사진들 중 사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컨테스트를 거쳐, 총 12점의 전시작이 선정되었다. 해사본부 컨선 운항 섹션의 정광용 수석 감독이 호주에서 촬영한 “소년과 바다”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시를 진행한 홍보팀 강윤주 과장은 “직원들의 참여가 너무 높아 깜짝 놀랐다. 사진의 수준도 전문가 못지않게 높았으며 평소 보지 못한 멋진 해양 장면이 많이 출품되어 임직원 및 일반인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본 전시회는 16일까지 한진해운 본사 로비에서 개최된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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