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븐마운틴그룹 소속 동남아해운이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최고경영자와 전 직원이 함께 맥주잔을 기울이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금번 호프데이는 임직원 상하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 도모 및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쎄븐마운틴그룹 회장이자 동남아해운의 대표이사인 임병석 회장이 직접 제안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8일, 21일 양일 간 본사 인근 호프집에서 개최된 호프데이에서 임병석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함께 회사경영 전반에 걸쳐 사무실에서 미처 꺼내지 못했던 회사경영 전반에 걸친 의견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시사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동남아해운은  쎄븐마운틴그룹 편입 이후 국내외 사무소/현지법인 설립, 운항항로 증개편 등 매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그 이면에 이같은 임병석 회장의 동남아해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있었음이 확인되는 자리이기도 했다.

"최고 경영자와 격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가 어려운 만큼 정기적으로 행사를 갖자", "업무에 바빠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동료애를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 등 호프데이에 참석했던 임직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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