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47-400' 화물기를 투입해 카고룩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룩셈부르크를 출발해 월요일 아침 암만에 도착하게 된다. 암만에서 이 비행편은 월요일 오후에 출발해 샤르자흐(Sharjah)를 거쳐, 룩셈부르크에 도착하게 된다.
카고룩스의 암만에 대한 서비스 강화는 중동 걸프지역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Sea & Air'와 다른 서향화물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카고룩스는 지난 3월 말부터 암만에 취항을 시작했다.
카고룩스는 암만노선을 통해 주로 건설자재를 비롯해 기계류, 부품종류를 요르단으로 운송하고, 암만발은 주로 의류, 부패성화물, 하이테크 장비 등을 수송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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