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무역의 역사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태동(1991년)과 그 궤를 같이한다면 매트릭스투비는 그 보다 몇 년을 앞서 있으니, 전자무역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매트릭스투비는 5,000여개가 넘는 무역업체에 무역, 통관, 관세환급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무역 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 해 왔다.
매트릭스투비가 이제 성년을 맞이해, 기존의 무역, 통관, 물류 솔루션을 통합하고 기업의 영업환경이 글로벌로 확대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해외에서도 원스톱 전자무역이 이루어지도록 글로벌 기반의 솔루션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APEC 및 ASEM을 포함한 각종 국제기구에서도 이 국가간 무역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데에 많은 관심을 표시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성년을 맞이한 매트릭스투비는 기 구축된 국내 솔루션 시장을 기반으로 하여 원스톱 글로벌 전자무역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하겠다.
김진희 기자 press@logi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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