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물류그룹(회장 : 박해돈)은 KGB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불법상표 사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그룹 기획조정실에 전담조직을 신설해 브랜드관리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본격 가동한다.

KGB물류그룹은 20일 ▲ KGB브랜드 불법사용에 대한 엄격한 법률적 제재조치를 비롯한 강력한 대응과 ▲ 그룹사내 계열사들의 KGB브랜드 사용규정 강화 및 시정조치 ▲KGB의 브랜드 가치제고 등 브랜드 관리업무를 본격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무분별하게 상표를 도용해 온·오프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인이나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또는 인터넷에서 KGB를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사한에도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KGB는 택배, 이사, 화물, 운송, 보관, 유통 등 종합물류 브랜드로서 KGB가 단순히 기업상징의 의미를 넘어 계열사간 구심적 역할과 기업성장의 핵심요소로서 1996년 CI 통합작업 이후 꾸준히 관리를 하였지만 사업부문의 확대와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강력한 브랜드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KGB물류그룹은 브랜드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기획조정실에서 ▲ 브랜드 라이센싱 정책을 수립하고 ▲ 브랜드 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브랜드 로얄티 강화 등 브랜드관련 제반 업무를 관장하고 운영하도록 하였다.

KGB의 브랜드 라이센싱 정책은 현재 KGB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계열사의 CI매뉴얼의 사용규정 관리감독과 신규계열사 설립시 라이센스 제공에 대한 심의, 불법상표에 대한 관리감독과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신입 및 임직원들과 KGB상표를 사용하고 있는 계열사와 전국의 이사, 택배대리점을 대상으로 브랜드교육을 통해 브랜드의 중요성과 책임과 의무를 규정한 KGB브랜드 매뉴얼시스템을 정비하고 일상 경영활동에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GB는 현재 불법상표 사용 및 도용업체를 적발, 사용금지 시키는 등 브랜드의 오용, 남용, 도용 등 브랜드 훼손 방지활동과 브랜드 감시시스템을 운영, KGB물류그룹의 계열사를 비롯 이사, 택배대리점들과 함께 전사적으로 브랜드 지키기에 나섰다.

먼저 ▲ 불법상표 사용자 현장촬영 및 고발 ▲ 각종 서식류, 간판, 포장물, 판촉물, 차량사인 등 CI를 응용 KGB브랜드인 것처럼 영업활동을 하는 브랜드 도용행위에 대한 자료수집을 해 제보토록 요청하였으며 ▲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KGB브랜드 도용 제보센타를 운영해 소송 등 법률적인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KGB가 물류업계에서 최초로 브랜드를 도입하고 그동안 지속적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쌓아온 브랜드의 파워와 가치에 따른 KGB브랜드 도용행위가 계속되고 계열사의 영업활동에 지대한 피해가 발생하므로 이들의 권리보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KGB물류그룹은 불법으로 KGB상표(서비스)로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KGB특급택배 법인과 택배지점에 대해서는 불법상표 사용에 따른 법적인 제제조치를 취하였으며, 지점모집대행사 이상코프레이션에게는 KGB물류그룹의 상표권 사용 승인없이 신문지면을 통해 지점모집광고를 게재, 상표를 도용해 사용함으로서 KGB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해 강력한 법적인 조치와 함께 소비자의 피해신고를 받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KGB물류그룹은 KGB브랜드의 불법사용에 대해서는 그룹의 사활을 걸고 강력하게 대처하고 KGB 모든 구성원들이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브랜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에 고품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한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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