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해운협회에서는 금년도 제35차 정기총회에서 협회명칭을 변경 한 이후 세계적인 해운 호황에 힘입어. 신규 회원사 가입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국제해운업계는 동북아물류중심국가로 발전하는데 중차대한 위치에서 막중한 의무를 부담하고 있으며 또한 동시에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추세는 21세기 글로벌 경제 물류시대에 기업활동이 다국적 기업으로 국제화됨에 따라 국제해운협회에서도 이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고, 외국선주(principal)의 회원가입을 적극 참여, 유도하므로, 우리나라의 해운물류업무에 도약적인 발전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

한편 한국국제해운협회에서는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예선협동조합과 긴밀한 협조로 예선업체에 예선사용료 연총액에 대한 예선사용료 할인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한국도선사협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회원사의 도선료 연간 총액할인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하므로 회원사들의 경영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국은행연합회와 협정해 19개 시중은행과 EDI 방식에 의한 수입물품선취보증업무를 약정하므로,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 효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한국철도공사의 KTX등 열차운임할인제도를 활용해 회원사 전임직원의 열차예약 및 운임할인에 편의를 제공하므로 회원사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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