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최영후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업적에 안주하는 자세를 지양하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외부 경영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조직과 인력을 갖추어야 하며 또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서비스와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2010년 SUPER LINER KMTC’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 및 육·해상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과 시스템 개선 제안상을 수여했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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