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항로 동맹 협의체인 'TACA(Trans-Atlantic Conference Agreement)' 멤버사가 5월 16일부터 벙커할증료(Bunker Surcharge)를 44% 대폭 인상한다.

이에따라 미국 동안·걸프지역 발착화물은 현재 TEU당 211달러에서 304달러, 미국 서안 발착화물은 TEU당 현행 317달러에서 456달러로 인상된다.

현재 TACA 멤버사는 스웨덴 ACL를 비롯해 하팍로이드, 머스크 시랜드, MSC, NYK, OOCL, P&O 네들로이드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