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자재 판매 글로벌 기업인 'PVAXX 인더스트리즈'사가 중동 오만에 2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송용 팔레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만의 소하르 인더스트리얼 포트(Sohar Industrial Port) 지역에 50엑타르의 부지를 확보하고 올 하반기부터 생물 분해성 폴리머로 제작한 'PVAXX Siluma Pallet'를 연간 1억 5,000만 장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팔레트는 이전의 목제 팔레트를 대신할 것으로 보이며, 목제 팔레트의 병충해 대책이 없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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