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정승봉)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웨이하이(威海)에서 한중 FTA 체결 대비 물동량 선점 및 신규 화객 창출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

평택항은 이 기간에 웨이하이항만당국과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어 웨이하이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부두개발 및 운영현황을 들은 뒤 양항간 화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웨이하이항 시찰 뒤 평택항 대표단은 현지 선・화주 및 창고, 포워더, 물류기업 등 기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재위해한국인회는 한중 FTA 시대 양 기관의 발전과 평택항과 위해항 상호 항만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FTA 시대 양국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1,000여 재위해한국인회 회원기업의 평택항 이용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중 FTA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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