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로지스틱스가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을 개설했다.

세바는 현재 베트남에서 현지 파트너인 ITL그룹과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노이 지점은 항공화물, 해상화물, 계약물류, 로지스틱스, 창고보관, 국내 배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함께 세바는 최근 유럽 가전업체인 ‘BSH 보쉬 앤 지멘스 홈 어프라이언스그룹’과 이탈리아에서 물류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이에따라 세바는 이탈리아에서 창고보관, 공급망관리를 비롯해 포장, 택배 등 부가가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물류허브는 포그나노(Pognano)에 위치한 세바의 ‘테크시티(TechCity)’를 활용한다. 이 시설은 9만 ㎡ 규모로 이 가운데 2만 5,000㎡를 BSH가 사용한다. 연간 약 46만 개의 제품을 취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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