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우리 기업의 중국내수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유통·물류 인프라와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제155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시장 진출 지원 방안과 관련해 “우리 기업이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유통·물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진출시 필요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수산식품과 문화·의료 등 유망 서비스업 진출 확대를 위해 전략상품 발굴 및 지원, 수출전진기지 설치, 한·중 펀드 조성을 통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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