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룩스 화물편을 통해 주1편 정기적으로 운항

판알피나가 카고룩스(CV)와 제휴를 통해 온도관리화물 항공운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푸레르토리코 산주안에서 유럽향에 대해 화물기를 통해 주간 단위로 온도관리 화물 운송을 본격 전개했다. 주로 헬스케어 관련 화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카고룩스가 ‘B747-400F’을 투입해 운항하는 남미 → 룩셈부르크노선에서 산주안을 추가로 기항하게 된다. 이에따라 산주안에서 룩셈부르크까지 직기항하게 된다.

산주안 인근에 대기업 헬스케어 기업들의 많이 산재해 있다. 지금까지는 산주안발 여객편과 산주안에서 130㎞ 떨어진 아구아딜라까지 육상운송한 다음, 항공운송해 왔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판알피나는 산주안공항에서 3.2km 떨어진 곳에 온도관리 물류시설(3,500㎡)도 운영에 들어갔다.

또 룩셈부르크에선 카고룩스의 트럭킹 서비스를 통해 유럽 각지역에 대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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