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항공화물 시장에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동북아 물류허브의 조기정착을 위해 복운협회 49개 회원사가 주주사로 참여한 인천국제물류센터가 4월 1일 기공식을 가졌다.

인천국제물류센터는 총면적 2만 4,000여 평의 부지에 건설된다. 이 센터는 남 북측 2개 동이 건설될 예정이며 2층 구조의 연면적 1만 4,900여 평을 확보 하게된다.

이 물류센터는 2006년 5월 완공 예정이며 완공된 후에는 50년 동안 인천국제물류센터(주)가 소유권과 운영을 맡게되며 그 후로 인천공항공사에 기부채납 하게된다.

인천국제물류센터의 건립으로 앞으로 항공화물의 원활한 흐름과 중국발 Sea&Air화물의 국내 유치에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정대일 차장/jdju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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