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가 국내에서 해외로 발송하는 국제특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로지스틱스는 고객들의 발송 편의를 위해 작성이 번거로운 항공영어송장을 국문으로 작성하면 현대로지스틱스에서 영문으로 작성을 대행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특송 수출서비스 IT시스템을 통해 주문 접수에서부터 배송 완료시까지 모든 단계에서 SMS와 이메일을 통해 화물 추적 현황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로써 현대로지스틱스는 기존 국제특송 수입서비스(인바운드)에 이어 B2C와 C2C화물을 국내에서 실어 나르는 수출서비스(아웃바운드)까지 제공하게 된다.

국내 특송 수출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8,000억 원이며 올해는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라인시장의 국경붕괴로 해외 역(逆)직구족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중국으로의 특송 성장률이 년 평균 30% 이상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하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시장 개척을 주도하며 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특송시장에서의 한국 물류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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