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가 미국 내에 LTL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4개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5번째 시설을 확장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속하고 있다.

페덱스의 더글라스 G. 던컨(Douglas G.Duncan) CEO는 "수요를 창출시키는 것은 여전히 페덱스의 장기적 성장 전략의 주요 비즈니스 목표"라며 "새로운 시설과 업그레이드된 최신 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디플레인스(Des Plaines)에 건설된 4만 4,000평방미터의 새로운 시설은 76개의 서비스창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시카고 메트로폴리탄과 그레이트 레이크 지역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오레곤주 살렘(Salem) 지역에 지어진 1만 평방미터의 센터는 오레곤주와 태평양 북서부지역의 수요를 담당하며 28개의 서비스 창구가 있다.

이런 서비스센터의 연이은 오픈은 오하이오주 도시들에 건설된 시설들을 포함해 최근 전략적인 확장계획의 일환이며 페덱스는 최근 칼리프 샌크라멘토 근처에 새로운 센터를 2006년에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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