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월 화물 대폭 증가...여객기 적극 활용

에티하드항공 화물부문이 세계 화물항공부문 10위 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4, 5월 항공화물 처리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송량 기준으로 화물항공사 10위에 랭크됐다. 5월 이 항공사 화물부문의 수송실적은 4만 8,900톤으로 31%나 증가했다. 전월대비 증가율도 9%를 기록했다. 4월 수송량 역시 30% 증가한 바 있다.

항공사 측은 최근 네덜란드와 미주, 인도 서비스의 노선 최적화와 뮌헨, 뉴욕, 청두 노선의 여객 벨리 증가 등의 효과로 4, 5월 큰 폭의 물동량 증가를 통해 10위 권 내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