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인도에 외국인 합작투자 항공사로 발돋움
에어아시아 인디아(I5)가 최근 정식 운항에 들어갔다.
이 항공사는 지난 10일 인도 방갈로(BLR)에서 고아(GOI)노선을 첫 운항했다. 이 항공사는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49%)와 인도 타타그룹(30%), 테라스타 트레이드플레이스(21%)의 합작 항공사다.
이 항공사은 인도의 첫 외국투자 항공사이자, 지분 49%를 외국투자기업에 허가한 항공사다. 항공사 설립에서 본격적인 운항까지 1년가까이가 소요됐다.
이에따라 인도의 저비용항공사인 스파이스젯(SpiceJet)과 인도 국내 항공시장에서 격돌이 예상된다. 에어아시아 인디아는 인도 4번째 LCC이다. 인디고(IndiGo)와 스파이스젯, 고에어(Go Air)에 이은 LC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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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