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가 5월 13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인 ‘업스테어스(UPstairs)’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DP DHL그룹이 전세계 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직원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2013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국내 행사에는 DP DHL의 글로벌 인사총괄 상임이사인 안젤라 티츠라드(Angela Titzrath)씨가 방한해 국내 직원 자녀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병구 DHL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 송석표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 대표, 서일섭 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DHL코리아는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직원 자녀 10명을 올해 추가로 선발해 지난해 선발된 10명과 함께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향후 이들에게는 최대 3년간 DP DHL이 제공하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멘토링, 인턴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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