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MH) 화물부문이 최근 쿠알라룸푸르(KUL) - 싱가포르 - 라부안(LBU) – 하노이(HAN)간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A330-200’ 화물기로 매주 수․금요일편을 운항한다.
모드 유나스 이드리스(Mohd Yunus Idris) 화물부문 대표는 “하노이에서 주로 전자부품을 비롯해 장비, 의류, 신발 등의 제품을 수송하게 될 것”이라며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유럽, 인도, 일본, 중동 등으로 연계 서비스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항공사는 하노이의 화물총대리점(GSA)으로 ‘애비에이션 솔루션즈 서비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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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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