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사장 배광우 www.dhl.co.kr)는 22일 특송 업계 최초로 지하철 내 서비스센터인 DHL 서비스포인트 1호점을 시청역에 정식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DHL은 지하철 역 내에서도 서류 특송 서비스를 비롯한 소화물, 중형화물 등 종합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DHL 시청역 서비스포인트는 주변에 시청, 호텔, 사무실 등이 밀집한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어 시내를 오가는 직장인 뿐 아니라 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역의 1, 2호선 환승 보도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지하철을 이용하는 출퇴근 고객들을 위해 평일 오전 8:30∼19:00, 토요일 오전 8:30∼15:00,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09:00∼15:00까지 운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DHL코리아는 1호점 시청역점에 이어 강남 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오픈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DHL코리아는 이와 같이 DHL 서비스센터 외에 편의점 세븐 일레븐과 사무용품 전문점인 베스트 오피스 및 스피드예스, 그리고 전국 16개 대학에 DHL 제휴 접수처를 설립해 고객에게 찾아가는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HL코리아의 배광우 사장은 “DHL코리아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DHL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지하철 역 내에 서비스 포인트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고객 중심형 서비스 업체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채널 확충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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