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가 최근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 북태평양지역 허브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허브는 북 아시아로부터 집결된 화물을 미국으로 연결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간사이공항 허브는 시간당 약 9,000개의 화물을 구분할 수 있다. 약 200명의 종업원이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전체 면적은 3만 9,500㎡로 주로 통관업무, 램프운영, 화물분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 온도관리 시설도 갖추고 있어 헬스케어관련 품목도 취급할 수 있다.
다음기사 : UPS, 남미지역 헬스케어 물류서비스 강화
이전기사 : 日 포워더, 인도차이나지역 복합운송 개발 각축
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