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단자스에어앤오션은 화학품 제조회사인 로디아(Rhodia) 사와 5년 간 8,000만 달러의 물류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HL관계자는 이 계약으로 DHL단자스는 장기적으로 유럽, 북미,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지역의 수·출입 물량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로디아의 패트릭 콜러(Patrick Koller) 구매담당자는 "로디아의 목표는 유럽지역에서 제품의 물류비를 절감이라며 경영의 극대화를 꾀하는 물류운영"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터 랜드씨에델(Peter Landsiedel) DHL단자스에어앤오션 아·태지역 CEO는 "DHL은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지역에서 지난 몇 년동안 로디아의 물류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며 "화학 물류분야에서의 우리의 주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의 확장된 멀티모달 네트워크와 지리학적 이점은 극대화된 가치와 함께 고객특화의 공급망 솔루션을 공급하게 해 줄 것이다"고 언급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logi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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