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에 앞서 개최된 조찬 행사에서는 서비스 파트너사 15개 업체와 SAP코리아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파트너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각 파트너사 담당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이 조찬 행사에서 SAP코리아는 장기적으로 제품 수익원인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 파트너는 서비스 수익에 초점을 둠으로써 상호 윈-윈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재확인했다.
SAP 아태지역본부의 존 드브와 (John DuBois) 대외협력 최고 부사장과 프라나이 마이탈 (Paranay Mital) SMB 최고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SAP의 2005년 비전 및 전략 등이 모든 파트너사와 공유되는 한편, 효율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05년 아태지역본부에 새로 부임한 존 드브와 부사장은 대외협력 전략 및 파트너 협력을 위한 모델 등, 한층 강화된 대외협력의 역할을 통한 실제적인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했다.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SAP코리아가 이룩한 지난 10년 간의 비즈니스 성공은 파트너사와 함께 일군 결과” 라고 파트너와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한 후, “향후 SAP와 파트너사간의 보다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창조되는 시너지가 고객들에게 최상의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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