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China Airlines)의 GSA를 담당하고 있는 퍼시픽 에어에이전시(대표 : 박종필)는 지난 10일 50여 고객사를 초청해 중화항공이 제공하는 화물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화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인천-대만 구간에 추가 2편이 증편돼 주당 총9편이 운항되게 된다.

이 노선에는 AB300-600이 투입되며 중화항공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퍼시픽 에어에이전시의 이동박 이사는 "중화항공은 다양한 화물 네트워크를 겸비한 세계 7대항공사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후반에는 참석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이어졌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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