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여객 및 화물 판매 ‘세유’ 전담

미아트몽골리안항공의 국내 GSA로 세유그룹의 계열사인 세유(대표 : 김상국)가 선정됐다.

이로써 이 항공사는 한국 시장에서 직영 판매를 종료하고 3월 1일부터 국내에서도 GSA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앞으로 세유는 여객 및 화물 판매를 전적으로 총괄 운영하게 되며 여객판매대리점(PSA)은 올해 말까지 유지하게 된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최단거리 항로인 울란바토르에서 베를린, 모스크바 그리고 3월 30일부터 취항 예정인 프랑크푸르트까지 연결하는 유럽 이원구간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여름 성수기 기간 임시운항 항공기 증편, 공격적인 판매를 위한 여행사 시리즈 좌석 제공 및 몽골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패키지&FIT) 공동개발 등 다각적으로 공격적인 활동을 벌일 것” 이라고 전했다.

미아트 몽골리안 항공은 총262석의 B767-300 기종을 사용하는 풀 서비스(Full Service) 항공사로서 인천에서 울란바토르까지 매일 운항하며 한국-몽골간 항공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주6회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양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