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이 중국의 동북부와 중서부에 새로운 거점을 만들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오는 4월까지 추가로 6곳의 거점을 확보해 중국 네트워크를 28개 도시 18개 현지법인, 66개 거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중국의 동북부 지역은 일본의 자동차 회사나 관련 부품 업체들이 본격 진출하고 있고, 화동은 해상 컨테이너 취급량이 급증세에 있으며, 화남지역은 일본의 전자와 의류 관련 업체의 진출이 왕성해 일본통운의 중국내 네트워크 확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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