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사인 세나토(Senator Lines)이 지난 7일 e-무역 기능을 구비한 해운포털 사이트인 인트라(INTTRA)에 가입합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게 됐다.

이 선사 관계자는 "이제 인트라를 통해 여러 선사와 선박 스케줄을 비롯, 부킹, 선적 서류 작성, B/L발행, 화물 추적 등을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이며, 서류 데이터의 정확성을 겸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인트라에는 알리안카(Alianca), ANL, CMA CGM, DAL, 페스코(FESCO), 함부르크 수드, 하팩 로이드, K-라인, 머스크 시랜드, MOL, MSC, NYK, P&O네들로이드, 사프마린(Safmarine), UASC 등이 참가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