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썬이 발표한 스토리지 제품 5종은 이기종 스토리지 관리를 단순화 해주는 썬 스토에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매니저(ESM) 3.0 소프트웨어, 향상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썬 스토에지 6130 어레이, 썬 스토에지 5310 NAS 디바이스, 5310 NAS 어플라이언스를 위한 썬 스토에지 컴플라이언스 아카이빙 소프트웨어, 썬 스토에지 L500 테이프 라이브러리 등이다.
썬은 새로운 스토리지 신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된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와 혁신적인 데이터 서비스 세트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썬은 최근 고객이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구성시 갖는 고민거리를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4C솔루션전략'(Contents, Compliance, Consolidation, Continuity)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계층화할 수 있는 컨텐츠 관리 솔루션, 국내외 업무수행관련 IT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복잡한 이기종 SAN 환경의 광범위한 스토리지 자원에 대한 통합관리 솔루션 및 업무 연속성 유지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 솔루션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특히, 컨텐츠관리 솔루션과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결합한 C2MS(Contets & Compliance Management System)는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정보생명주기 관리와 IT컴플라이언스 지원을 위해 필요했던 복잡한 구성 요소 결합과 과정을 패키지화해 복잡성과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한국썬의 관계자는 스토리지 4C솔루션 전략은 썬의 기존 스토리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기반위에, 새롭게 발표한 제품군을 포함해 더욱 강력한 스토리지 솔루션 전략을 구축하며, 다양한 고객요구사항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썬은 오늘 썬 스토에지 L500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라이브러리는 스토리지 통합과 비즈니스 및 컴플라이언스 법을 위한 최고의 확장 가능한 테이프 자동 솔루션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L500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랙마운트 밑넓이에서100TB 이상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50에서 500카트리지까지의 용량 확장이 가능해 아키텍처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한편 썬은 지난해 '썬 스토에지 6920 ' 시스템을 통해 자사 어레이 제품은 물론 EMC , HP 및 IBM의 스토리지에 가상화 기술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썬 스토에지 9990' 시스템을 통해 EMC 스토리지에 가상화 기술 지원 전략을 밝히며 스토리지 제품군 강화에 주력해 왔다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은 “오늘날 통합된 오픈 솔루션은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에 엄청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라며 “썬은 이번 발표를 통해 스토리지 관리 및 데이터 서비스 통합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선택 및 유연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썬은 모든 산업군에 속한 다양한 규모의 고객에게 완전한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함으로써 스토리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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