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는 항공업계 최초로 중국-유럽 간 다이렉트 항로를 런칭했다. 회사 관계자는 'MD-11'화물기를 이용해 상하이-프랑크푸르트 간 노선을 데일리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더커(Michael Ducker) 부사장은 "페덱스는 또다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시장인 중국을 우리의 글로벌 고객들과 연결시키는 선두주자가 됐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월드 비즈니스에서의 중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으며 그동안 유럽은 중국의 넘버원 무역파트너가 돼 왔다."고 언급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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