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SIA Cargo)이 3월부터 화물기를 취항을 확대한다. 3월 2일부터 일본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29일부턴 터키 이스탄불에 각각 취항한다.

일본 나고야에는 'B747-400F'을 투입해 주2편 운항함에 따라 일본에 화물기 취항은 도쿄, 오사카에 이어 3개 지역을 커버하게 됐다. 나고야에는 화물기 이외에도 'B777' 여객기가 주7회 취항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화물 공급이 확대된다.

이스탄불은 현재 싱가포르 - 쿠웨이트 - 암스테르담 취항 서비스에서 추가적으로 기항하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 주2회 취항하며 섬유류 등을 주로 수출하고,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을 주로 수입하ㅓ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싱가포르항공은 'B777' 기종을 투입해 주3회 싱가포르와 이스탄불 간 서비스 체제도 유지하고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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