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FEFC)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발 북유럽, 지중해향 화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TEU당 250달러의 운임 인상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 동맹은 지난 1월 1일부터 TEU당 150달러의 운임인상을 단행한 바 있으며, 2단계는 오는 4월에, 3, 4단계는 7월과 10월에 각각 실시된다.

현재 FEFC에는 현대상선, 머스크 시랜드, 양밍, P&O네들로이드, OOCL, 노라시아, NYK, MOL, MISC, K-Line, 하팩-로이드, 이집트인터네셔널시핑, ANL, APL, CMA CGM 등이 속해 있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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