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항하고 있는 '보잉 747-400' 기종 보다 화물을 3배 이상 적재할 수 있는 항공기를 현재 보잉사가 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2007년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게 될 전망이다.

기종명은 '787 Dreamliners'이며 적재방법도 항공기 뒤쪽을 열어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잉 사는 지난 주 날개부분 조립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2개 주요 항공화물 항공사가 이 기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기종은 연비절감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오는 2008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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