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SQ)의 자회사인 스쿳(Scoot)이 오는 6월 12일부터 싱가포르 - 타이페이 - 인천노선을 주3편 운항하게 된다. 투입 기종은 ‘B777-200’으로 화물은 기존 싱가포르항공의 GSA인 세성항운이 담당하게 된다. 여객의 판매는 동보항공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수, 금, 일요일 저녁 11시 40분에 인천을 출발하기 때문에 화물판매에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세성항운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항공사는 현재 시드니, 골든코스트, 타이페이, 톈진, 난징, 칭다오, 방콕, 도쿄노선을 각각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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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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