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은 'PCT'를 미국 서안 최대 컨테이너 게이트웨이로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T'는 타고마항에서 현대상선이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워싱턴 유니아티드 터미널(WUT)이 지난 98년 운영된 이래 7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PCT'는 총 연장 2,260피트의 안벽(수심 51피트)에 아웃리치가 209피트로 슈퍼 갠트리크레인 5기를 운영하고 있다. 컨테이너 야드의 장치 능력은 2만 2,000TEU에 달하고 있다.
또한 PCT는 2단계 확장계획으로 237에이커가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내륙운송의 관문으로써도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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